● 책 소개
햄쥐들이 공원으로 모험을 떠난다. 차가 쌩쌩 달리는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는데, 사람 신발에 올라타자는 아이디어를 낸다. 계획대로 건너려는데 날카로운 발톱의 무시무시한 새가 하양이를 낚아챈다. 하양이는 반전 스토리로 돌아오지만 인간 세상이 무서웠던 햄쥐들은 꼬리콥터를 통해 정글로 향한다. 그곳에서 원시인 우가우가 족을 만나게 되는데… 햄쥐들은 무사히 모험을 마칠 수 있을까?
● 출판사 서평
겁 많은 햄쥐들의 다이내믹한 모험!
위험천만한 곳에서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까?
어피니티 유니버스 다섯 번째 그림책 시리즈 《햄쥐의 모험》은 겁 많은 햄쥐들의 흥미로운 여정을 그렸다. 모험을 떠나는 순간부터 위험천만한 일들이 펼쳐지는데 예상치 못하게 흘러가는 대반전 전개가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겁 많은 햄쥐들에게 바깥 세상은 위험한 곳이지만, 친구들과 함께했을 때 발현되는 용기를 전하고 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예측 불허 전개까지
배꼽 잡는 숨 막히는 코미디!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이끌어가는 《햄쥐의 모험》을 읽는 순간, 한 편의 애니메이션이 펼쳐진다. 아찔한 순간과 맞닥뜨릴 때마다 유쾌하게 헤쳐 나오는 예측 불허의 전개는 독자들의 상상력을 유연하게 만들어준다. 화려한 색채와 역동적으로 읽히는 글, 햄쥐들의 대화를 보는 것도 이 책의 매력 포인트다.
신수민
어피니티 유니버스에서 웹 디자인 그림을 그리며 첫 번째 저서 《햄쥐의 모험》을 출간하게 되었다. 11세 작가의 유연한 상상력과 구석구석 위트 있는 유머를 그대로 담아내었다.